
난바에서 하루만 쓸 수 있다면 구로몬은 점심 전, 도톤보리는 해가 진 뒤입니다. 순서를 바꾸면 시장은 문을 닫고, 도톤보리는 한낮의 빈 간판만 봅니다.
구로몬 시장은 아침부터 가게가 열리고 오후로 갈수록 좌판이 걷힙니다. 해산물을 좌판에서 먹으려면 오전에 들어가세요. 도톤보리 간판 아래에서 먼저 사진을 찍고 시장으로 오면, 먹고 싶었던 자리는 이미 정리 중입니다.
걸어가는 거리
구로몬에서 도톤보리 강까지는 멀지 않습니다. 그 사이를 신사이바시 상점가로 걸으면 됩니다. 한낮에 상점가를 끝까지 왕복한 뒤 시장으로 돌아가겠다는 계획은, 다리가 시장 입구에서 멈춥니다.

저녁의 강
도톤보리 강변은 어두워진 다음에 간판이 제 역할을 합니다. 글리코 간판 앞은 해가 지면 사람이 갑자기 늘어나니, 사진을 건널 기회가 있으면 그 전에 한 장만 찍고 빠져나오세요. 타코야키와 꼬치는 강변보다 한 블록 안쪽이 줄이 짧습니다.
난바에 방이 있으면 이 동선은 지하철 없이 끝납니다. 오사카성이나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같은 날 오후에 붙이면, 도톤보리에 도착했을 때는 사진 찍을 힘만 남습니다.